다썰남(비판) vs ‘자영업의 모든것’(방어) — 전한길을 사이에 둔 우파 유튜버 전쟁
전한길을 둘러싸고 우파 유튜버들이 ‘방어축’과 ‘비판축’으로 갈려 대리전을 벌인다. 전한길 본인은 ‘내가 먼저 싸움을 걸진 않는다’며 개입을 부인하지만, 집회에서는 비판자를 ‘분탕질 내부자·프락치’로 지목하고 지지자를 결속시킨다.
다썰남TV · 보수공사(장현식)
‘뭉치자·분탕’이라는 말 자체가 비판을 봉쇄하는 도구라고 분석한다. 국힘을 ‘엔추’라며 탈당한 사람이 과천에서 김민수·장동혁 구호를 외친 모순을 들어, ‘대의가 목적이냐, 정치인이 되는 것이 목적이냐’고 묻는다.
전한길 본인 · ‘자영업의 모든것’
‘지금은 좌우 싸움이 아니라 대한민국 vs 반국가 세력의 체제 전쟁이다. 피아식별하고 아군에게 총질하지 마라.’ 비판자를 ‘분탕·프락치·음모론자·엔추파도스’로 호명한다.
방어축의 ‘자영업의 모든것’은 보수공사(장현식)를 실명 비판하며 다썰남에게도 ‘건들면 죽을 각오로 맞서겠다’고 경고했다. 비판축의 다썰남은 ‘분탕’을 단독 주제로 분석하고, 보수공사의 아웅산 수치 영상을 인용해 ‘비판을 분열로 부르는 순간 멈출 장치를 잃는다’는 1인 의존(컬트) 구조를 ‘뭉치자’ 프레임에 빗댄다. 두 진영은 6월 초만 해도 서로를 ‘객관적·합리적’이라 칭하며 우호적이었으나, 과천 집회·구호 격상과 맞물려 6월 중순 이후 급격히 갈라섰다. ★ 6·25 토론 직후(6/27~28) 대리전이 ‘절연’으로 격화 — 비판축 다썰남은 ‘전한길의 과천=국힘 회생 명분’이라 거듭 비판하고, 방어축 자영업은 ‘거짓선동’이라며 다썰남·뉴파수와 공개 절연했다.
비판축(🟥)·방어축(🟦)·전한길 본인(🎙)의 발언을 시간순 흐름으로 모았습니다. 각 인용은 영상 시각으로 연결됩니다.
“‘한길쌤은 비판하지 마세요. 분탕입니다. 갈라치기 하지 마세요. 지금은 뭉쳐야 할 때입니다.’ 이런 얘기가 계속 들립니다. 오늘 주제입니다 — ‘분탕’에 대해 명확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비판을 막는 구호가 자기 방송에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현상 자체를 분석 주제로 삼는다. ‘변한 사람만이 자기 변절을 덮으려 뭉치자고 한다’가 이 채널의 핵심 논리.
▶ 다썰남TV 2026-06-19 · 0:31 →“갑자기 김민수가 단상에 올라오고, 김민수와 격한 포옹을 하면서 김민수 구호를 외치고 장동혁 구호를 외치고 … 불과 얼마 전까지 국민의힘을 ‘엔추’라며 탈당까지 하셨던 분인데.”
국힘을 ‘엔추’라며 떠난 사람이 과천에서 국힘계 인사 구호를 외친 장면을 ‘대의가 목적이냐, 정치인이 목적이냐’는 질문으로 연결한다 — 이 페이지의 핵심 질문과 같은 곳을 겨눈다.
▶ 다썰남TV 2026-06-19 · 8:31 →“체제 전쟁이야. 누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피아식별 안 해? … 같이 안 가도 되니까 건들지 말라고. 건들 거면은 둘 중 하나, 죽을 각오 하고 건드려.”
내부 비판을 ‘이적행위’로 규정하는 방어축의 핵심 논리. 보수공사·다썰남을 직접 겨냥한 경고전.
▶ 자영업의 모든것 2026-06-21 · 1:10 →“‘갈라치기 할 때 아니다, 뭉쳐야 부정선거를 잡아낸다’ 그 슬로건을 내내 걸면서 … 저걸 기획해서 우연처럼 보이게 만든 거면 정말 대단하다. 더 존경스럽다.”
비판축이 ‘모순’으로 본 바로 그 과천 집결을, 방어축은 ‘치밀한 기획·존경’으로 해석한다. 같은 장면을 두고 두 진영의 평가가 정반대로 갈린다.
▶ 자영업의 모든것 2026-06-23 · 0:45 →“비판을 분열이라고 부르는 그 순간부터, 그 길은 스스로 멈출 장치를 하나씩 잃기 시작합니다. 미얀마가 잃었던 그 장치입니다.”
다썰남이 보수공사의 아웅산 수치 영상을 인용해, 비판을 분열로 모는 ‘뭉치자’ 프레임을 1인 의존(컬트) 구조로 규정한다. 본 사이트의 ‘다른 나라 이야기’와 정확히 같은 진단. → 다른 나라 이야기
▶ 다썰남TV 2026-06-23 · 21:42 →“저는 자모(자영업의 모든것)님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이고 공정하다는 걸 믿기 때문에.”
6월 초만 해도 다썰남이 자영업을 ‘객관적·합리적’이라 칭했다. 대리전 전선이 과천 집회·구호 격상과 맞물려 6월 중순 이후 급격히 굳어졌음을 보여주는 대비 자료.
▶ 다썰남TV 2026-06-02 · 25:14 →“과천에 간 것이 치밀하게 계획적인 거다. 결국은 국힘이 다시 회생할 명분을 주기 위한 거다. (다만 이건 팩트가 아니라 정치 유튜버 한 명의 ‘논평·예측’이다.)”
6·25 토론 이틀 뒤, 다썰남은 전한길의 ‘과천 둘째 무대 + 뭉치자’를 ‘1년을 계획한 치밀한 설계 → 국힘 회생 명분 제공’으로 규정했다. 단 본인도 ‘이건 팩트가 아니라 논평’이라 선을 긋는다 — ‘계획’의 내심은 입증 불가다. 같은 영상에 ‘갑자기 터진 사태를 어떻게 미리 계획하나’라는 자기반론도 있다.
▶ 다썰남TV(6/27) · 0:00 →“입만 열면 거짓선동 — 다썰남·뉴파수 잘가라. 전한길이 ‘계획적·발 빼기·엔추파도스·국힘 1등 공신’이라는 건 짜깁기한 거짓선동이다.”
6·25 토론 사흘 뒤, 방어축의 ‘자영업의 모든것’은 다썰남·뉴파수와 공개 ‘절연’을 선언했다 — 그들이 전한길을 ‘국힘을 살린 계획자’로 모는 건 거짓선동이라며 그 논리를 조목조목 되받았다. 한때 같은 편이던 둘이 전한길을 두고 정면으로 갈라선 것 — 대리전이 ‘절연’ 단계로 격화했다.
▶ 자영업의 모든것(6/28) · 0:00 →6월 25일, 두 진영이 마주 앉았다. 비판축 다썰남·뉴파수와, 방어축 전한길·자영업의모든것(자모). 자영업의모든것 채널이 ‘풀버전 83분’으로 올린 이 토론은, 그러나 80%가 ‘부정선거’가 아니라 ‘누가 누구를 공격했나’였다 — 정확히 갈라치기의 함정 안에서 벌어진 장면이다.
▶ 토론 풀버전(83분) — 자영업의모든것 →🟥 비판축 — 전한길이 원래 국힘·장동혁을 비판하다 ‘같이 가겠다’로 입장을 바꿨다. 스탠스 비판이지 인신공격이 아니다.
🟦 방어축 — (전한길) 나도 장동혁·황교안 아무도 안 믿는다. 단지 부정선거·수개표를 위해 누구든 뭉치자는 것이다.
🟥 비판축 — (다썰남) 잠실 하나면 자연히 한 곳으로 모이는데, 전한길이 굳이 과천(선관위)에 둘째 무대를 만들어 운동을 둘로 쪼갰다. 이게 분탕이다.
🟦 방어축 — (전한길) 시위는 여러 곳에서 할 수 있다 — 내가 분탕을 친 게 아니다. (다만 ‘왜 둘째 무대였나’에 대한 직접 반박은 약했다)
🟥 비판축 — 전한길이 6월 6일에 거짓말을 많이 했다.
🟦 방어축 — 오히려 다썰남의 6·6 비판이 거짓이었고, 그것이 계속 선동됐다.
🟥 비판축 — ‘분탕 일으켜 죄송하다’고 전한길 선생님께 분명히 사과했다.
🟦 방어축 — 슈퍼챗에 ‘사과 영상 내려달라’ 하니 ‘그건 구독자한테 한 거다’라며 빠져나갔다.
🟥 비판축 — (다썰남) ‘내가 말하는 건 다 팩트, 남이 말하는 건 다 거짓말’이라는 화법은, 이재명이 우파 주장을 ‘가짜뉴스’라 매도하는 것과 똑같다.
🟦 방어축 — (전한길·자모) 비판은 거짓·분탕에서 시작됐다.
검증 가능한 ‘명백한 거짓’을 한쪽에 단정하긴 어렵다. 충돌의 대부분은 해석 차이(분열 책임·동기)거나 주관적 평가(사과의 진정성)다. ‘선동’은 양쪽에 다 있다 — 한쪽은 ‘야망’으로, 한쪽은 ‘거짓말·분탕’으로 상대를 한 단어에 묶어 청중을 결집한다. 같은 기법이다.
이 대리전의 밑바닥에는 더 큰 질문이 있다. ‘전한길은 부정선거를 위해 뭉치자는 것인가, 아니면 자기 정치 세력을 만들려고 편을 가르는 것인가.’ 이건 살아있는 사람의 ‘속마음’이라 단정할 수 없다. 그래서 관찰되는 행적과, 그에 대한 두 해석을 나란히 둔다.
전한길은 “지방선거 후 창당하겠다”며 “지금 후보를 내면 국힘과 분열되니 꾹 참고 있다”고 했다. 자기 정당을 만들겠다는 의사를 공개했다.
▶ 뉴스1/네이트 (2026-05-08) →2026년 4월 6일 유튜브 라이브로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 ‘현 국힘은 윤석열과 사실상 절연했다’며 ‘윤 가치 수호’를 명분으로 들었다.
▶ 원웨이뉴스 — 나무위키 →유튜브 조회수 감소 후 ‘원웨이뉴스’ 언론사를 창간. 민주당은 물론 국힘 내 비윤·친한 세력까지 극렬히 비판하는 강성 친윤 플랫폼이며, 자유와혁신(황교안)과는 연대(6·3 보고대회 발언).
▶ 원웨이뉴스 — 나무위키 →잠실 올림픽공원으로 모이던 흐름과 별개로, 과천 선관위 앞 집회 무대에 올라 결집을 이끌었다. 비판축은 이를 ‘운동을 둘로 가른 지점’으로 본다.
▶ 나무위키 — 투표용지 부족 사태 →전한길의 반박은 정반대다. ‘나는 아무도 안 믿고 통합을 위해 누구든 받는다’, 그리고 ‘지금 후보를 내면 국힘과 분열되니 오히려 꾹 참고 있다’ — 즉 자기는 분열을 ‘자제’하는 쪽이라고 주장한다. ‘야망’이라는 동기 규정도 부인한다.
정확히 할 것 — 자유와혁신(황교안)과 국민의힘의 갈등은 전한길 이전부터 존재한다(별개의 정당). 그러니 ‘없던 판을 만들었다’보다는 ‘운동 안에서 그 갈등을 증폭·무기화했는가’가 더 정확한 질문이다.
‘좌파의 분탕·이간질 작전과 닮았다’는 시각은 강하고 일관된 해석이다 — ‘창당 선언·탈당·자기 플랫폼·둘째 무대·비판자 낙인’이라는 관찰 가능한 행적이 그것을 떠받친다. 그러나 똑같은 행적이 ‘진심 어린 통합 시도’로도 읽힐 수 있고(전한길의 주장), ‘분탕 작전’이라는 악의적 의도는 누구도 입증하지 못한다. 가장 큰 아이러니 — 전한길이 비판자를 ‘분탕’이라 부르고, 비판자가 전한길을 ‘분탕’이라 부른다. ‘분탕’은 지금 이 운동에서 양쪽이 똑같이 휘두르는 무기다. 무게는 독자가 단다. → 갈라치기의 함정
📖 이 싸움을 이야기로 읽고 싶다면 — 광장은 어떻게 둘로 갈라졌나
🎙 ‘자영업의 모든것’ 검증 — 인물 허브 · 공개 토론에서 드러난 태도(직답 회피·되질문·이중잣대)